울산은 다른 지역들보다 E-7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특히 많아,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민원 처리도 그만큼 특수한 양상을 보입니다.
그래서 울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E-7 전용 창구를 운영 중이며, 그 중요한 창구를 책임지고 계신 분이 바로 송 계장님이십니다.
체류와 비자 문제는 외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송 계장님은 이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시고, 민원인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십니다. 송 계장님의 헌신은 평일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E-7 비자 관련 민원이 워낙 많다 보니, 주말에도 출근해 쌓인 민원을 처리하고 계십니다.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내어놓으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송 계장님은 서류가 미흡할 때에도 단순히 거부하지 않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왜 그런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덕분에 저도 서류 보완을 요청받을 때, 제 부족함을 깨닫고 더욱 신중하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민원인이 체류 연장을 급히 요청했을 때입니다. 송 계장님은 점심시간까지 기꺼이 할애하며 차분히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그 민원인은 큰 걱정 속에서도 송 계장님의 배려 덕분에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송 계장님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민원인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해 안심시켜 주십니다. 송 계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친절함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원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까지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와주시는 모습에서 깊은 인간미와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송 계장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공무원이 외국인들에게 세심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첫인상이 안 좋아질 수도 있잖아요. 송 계장님처럼 세심하게 민원인을 챙기는 공무원들이 많다면, 우리나라 이미지도 훨씬 더 긍정적으로 자리 잡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송 계장님께 감사드리며, 그분의 헌신과 노력이 앞으로도 널리 인정받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