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법무 병원 에서 출소 후 전자발찌 명령을 받았습니다. 사회복귀도 해야하는데 전자발찌까지 차니 앞일이 막막했습니다. 그러나제 우려와는 다르게 전자발찌 담당자분께서 저의 고민과 약복용, 기분전환 등 제 생활이 활기차고 활발하게 삶을 살 수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관찰자 분과 부산 태종대, 암남공원, 해운대, 양산 홍롱폭포 등 다니며 제 삶이 우울한것이 아닌 긍정적이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된 길을 가거나 잘못된 생각을 할 때는 주저없이 단호하게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하면 주임님이 해주셨던 충고로 단 1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뇌속에 박혀 있습니다. 두번다시 죄 안 저지르고 착하고 착실하게 생활해야 겠다고 다짐하고 명심합니다. 저는 조현병인데 약과 주사를 꼭 복용하라고 많이 당부하셨습니다. 주사와 약 복용이 저에게는 너무나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할 부분이고, 주임님도 경기 과천으로 가기 전에 강조를 많이 하셨습니다. 주임님과 이렇게 이별 아닌 이별을 하지만 저에게 해주셨던 사랑과 관심은 이루 말할수 없도록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로 칭찬 합시다를 적으므로 고마움을 표현 할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주임님께서 보내 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이제는 저 담당자가 아니지만 주임님 말씀처럼 착실히 보호관찰 잘받고 아무일 없이 잘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임님 저에게 주신 사랑 이제는 다른사람에게도 베풀면서 살고 제가 다시 잘 생활 할수 있도록 격려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하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살게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