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 속 공직자들의 묵묵한 헌신

작성자
정현
작성일
2024.07.19
조회수
160
공무원은 다른 직업에 비해 안정적이어서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제 이런 말은 옛 말이 됐습니다. 갈수록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일은 많고 민원인의 갑질은 늘어나고 있는데 임금 수준은 민간 부문에 비해 낮고 공무원 연금개혁으로 혜택마저 줄었기 때문입니다. 또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 등이 맞물리면서 사기와 만족도가 저하돼 공직을 떠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직사회에는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음지에서 묵묵히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국적담당 직원분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국적담당 직원분들은 항상 깨어 있는 시각과 의식을 무기로 민원인과 귀화 면접대상자, 민간면접관들에게 밝고 친절한 태도로 응대하는 등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풍부한 국적업무 경험과 높은 수준의 전문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귀화 면접심사를 원칙과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운영하면서도 현장 상황에 맞도록 융통성과 유연성을 발휘, 민간면접관들의 피로도를 낮춰줄뿐더러 면접심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공복이요, 국민의 다정한 친구이며 아름다운 동반자가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훌륭한 공무원들이 많아지고 발전을 거듭할수록 공직사회는 더욱 건강하고 강해질 것이며, 그 미래 또한 매우 밝고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혜택은 재한외국인과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그 중심에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김현채 청장님과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본준 소장님, 법무부 국적과장님, 김종승 사무관님, 국적담당 직원분들이 있습니다. 음지 속 그분들의 묵묵한 헌신과 노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함께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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