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군산교도서에서 4월에 출소한 손혜민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있으면서 마음적으로도 그렇고 너무 힘든 수용생활이였는데..
그래도 제 마지막 징역을 김계희 팀장님과 오미아 계장님 덕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두분같은 직원분은 없을껍니다
전 평소 교도관을 교도관일뿐이다라고 생각했었고 그곳의 몇몇 교도관들의 실망 스런모습에
절대 직원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쁜 교도관보다는 좋은 교도관들이 더 많았고 많은 힘듬속에서 버티기 힘든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따스한말과 눈빛으로 잡아주시던 두분이였습니다.
출소해보니 더 더욱 그 두분들의 감사함이 더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제 친구들에게도 그 두분은 은인같은 분이십니다
그 두분은 죄수라고 해서 죄수 취급하지 않고 항상 옆집언니 처럼 따스하게 대해주시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대해주셔서 어렵고 힘든상황에도 버티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걸
꼭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배울점도 많고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셨던 김계희 팀장님 오미아 계장님
두분이 있어서 교화되는 사람들도 많고 잘 살고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거
꼭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존경했고 또 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