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산교도소 여사 접견담당이신 김소연계장님을 칭찬 하고자 합니다
얼마전 저는 그곳에 있던 두명의 수용자와 접견을 예약한 지인 손혜민이라고 합니다
12일에는 2015정서희와 13일에는 2057정하나 였습니다
그런데 12일 안산에서 군산으로 오는길에 차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서산에서 차가 멈추게 되었고
차량 수리를 하는 바람에 접견시간보다 훨씬 늦어졌는데도 멀리서 왔다고 접견시간보다
늦어진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소연계장님께서 접견시간을 빼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2015번 정서희와 접견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13일 12시에 2057번과 접견이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집에 사정이 생겨서 급하게 안산으로 올라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9시도 안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와서 제 사정을 말씀 드렸고 제 사정을 봐주셔서 안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057번 정하나와 접견을 할수 있었습니다
일부러 일반접견을 하려 안산에서 군산까지 왔고 온김에 이틀에 걸쳐 지인들과 접견을 하려고 했었는데
만약 이틀연속 김소연 계장님께서 멀리서 온 저에게 접견 시간을 안주셨다면 친구도 못보고
헛탕치고 안산에 왔어야 하는데 사정을 봐주셔서 무사히 이틀연속 접견을 잘 할수 있었습니다
접견시간때마다 다 예약이 있었을텐데 빈시간 빼주시고 사정도 봐주시고 그렇게 제 친구들을
다 볼수 있게 해주셔서 김소연계장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떄 또 한번 그곳 직원들의 따스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민원실에 계셨던 김일경 계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간 늦어서 안될까봐 사정할때
접견계장님께 잘 말씀해주셔서 친구들을 다 볼수 있었습니다.
두분의 계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