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건의 피해자로서, 부산구치소에 제 사건 가해자가 수감되어있는 상황입니다.
1심에서 제기한 배상명령이 인용되어 영치금 압류를 했구요.
제가 잔액을 알아야 추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담당하시는 박광덕 교위님에게 매번 전화를 자주해서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보는데도
한번도 싫은소리 싫은내색 없이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민원인이지만 제가 생각해도 너무하다 싶을만큼 전화를 자주 드리고, 꼬치꼬치 캐물어서 저 조차도 민망할때가 많은데,
그런 제가 난처하지 않도록 늘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정말정말 친절하세요.

부정청탁방지법이 없다면 식사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을만큼 감사한 분이세요.
공무원 생활에 있어서 사고 없이 부상없이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