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 민원실과 여사동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동호
작성일
2024.04.02
조회수
458
안녕하세요 저는 저의 배우자이자 하나밖에 없는 44개월 아들의 엄마인 저의 사람을 나라에 맡겨두고 매일을 자책하며 그리워 가슴 앓는 대구구치소 수감자의 못난 남편입니다.
처음에는 빛도 따뜻한 물도 일상도 잃었을 아내를 생각만 하면 온몸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듯 했지만 하루하루 매일 접견하고 아내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너무도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많이 강하고 씩씩한 사람이지만 너무도 많이 아프고 슬펐던 2023년을 보낸 저의 아내, 지금도 아파도 슬퍼도 참아내고 있을 제 모든 것, 제 사람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열하며 아파했던 접견실에서부터 따뜻이 맞아주시는 직원분들, 뵙지는 못했지만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해마지않는 교도관님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히 민원실의 조서영님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아내 잘 부탁드립니다.
이전글
대구구치소 여사동 교도관님들 감사합니다. 2024-04-02 14:29:42.0
다음글
부산출입국 외국인청 주도현 사무관님과 황민경 계장님을 칭찬합니다. 2024-04-07 12:41:20.0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3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의 해당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