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남부교도소 총무과 황영웅 선생님과 그 곳에 근무 중인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저의 가족이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곳을 간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고 두려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접견을 다녀오고, 스마트접견을 하면서 직원 분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에 안심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접견을 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 했을 때 기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잘 하지 못하면 항상 먼저 와서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세가 있어 기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항상 도와 주시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질문에도 항상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시고, 바로 해결이 어려우면 다른 방안을 같이 찾아봐 주시면서 궁금증이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 하셨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민원인에게 안내를 해야 해 조금은 지칠 수 있는데 제가 갈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대해 주셨습니다.
또, 분류 심사과 방문 시 많은 양의 자료와 청원서, 탄원서, 각종 서류를 가지고 가서 검토를 부탁할 때도 당연하다는 듯이 가져가 주시고 오히려 이런 자료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주시는 분류 심사과 선생님들의 말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과 면담에서도 오랜 시간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공감해 주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자격증 취득 문의를 위해 통화하게 된 직업훈련과 선생님들의 친절한 답변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다른 문의 사항으로 총무과 황영웅 선생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확인 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비록 제가 원하는 것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친절한 답변과 도움을 주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시는 선생님의 말에 제가 더 죄송함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해주신 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서울남부교도소에 많은 전화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문의 사항 등으로 통화를 할 때 항상 직원 분들은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통화를 할 때면 항상 감사하고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쉽지 않을 일 하시는 중에도 민원인의 답변에도 항상 성심성의껏 진심으로 해주시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