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교도소에수감되어있는 분의 아내입니다
오늘 스마트폰 접견이있던날인데 시간을 놓쳐 할수없었는데 전화를 걸어 주셔서 수감중인분과 통화를 할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남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 몰라도 저희 가족에게는 얼마나 감사한 일일지 모릅니다
그냥 안된다고 지나칠 일이었을지도 모르는데 배려를 해 주신 맘 감사드립니다
수감중에도 주임님 께서 많은 격려와 조언의 말씀도 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밖에 있는 가족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전화 통화로 주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감중인 상황이 매우 힘들겠지만 그 안에 있는 분한테 언제나 지지해 주셧기 때문에 이겨내고 있을꺼라 갱각합니다
앞으로 건강 조심하시고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글을 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