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계1위 대한민국 조선업!
주문은 밀려드는데 배 만드는 사람이 없다고?

그래서 법무부가 늘렸습니다!

심사인원을 늘리고
일할 대상자를 늘리고
체류기간을 늘리고
조선업에 취업한 유학생의 혜택을 늘려서
일 할 사람이 없던 우리 조선업에 숨통을 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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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영상 시작)

(흰색 바탕화면에 언론기사 헤드라인 자막 발생)
기사1 수주호황 못웃는 K조선 노저을 사람 없다
기사2 세계 1위 수출효자 조선업 기술, 인력 확보 과제
기사3 수년치 수주 쌓였는데 배 못 만들어 조선업 인력난 해법 없나
기사4 인력난 허덕이는 조선업계 해결 방안은?

(남자 성우 목소리 들린다)
주문은 밀려드는데 배는 못 만든다?

(고민하는 남자 캐릭터 등장한다)
법무부가 배를 만들 수 있을까?

(인공지능 스피커 사진이 나타나며 여자 목소리로 답한다)
법무부가 배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흰색 화면에 자막, 남자 목소리)
끝이 아니고
법무부가 배 만드는 사람을 구할 수는 있습니다

(큰 배 앞에서 설계도 펼치고 이야기하는 근로자 자료화면)
(배 조각들이 부분 부분 조립되는 자료화면)
다시 세계 1위
대한민국 조선업

(자료화면 앞으로 다시 고민하는 남자 나타나며)
그러나 일할 사람이 없다고?

(채용공고가 붙어있는 벽을 바라보는 남자사진)
구인난을 해소할

(웃으며 서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사진)
법무부의 방안은?

(흰색 화면에 자막, 목소리 발생)
더 늘려라

1 심사 인원을 늘렸습니다
병목현상에 시달리던 비자심사
심사인원 늘려서 늦지 않게 현장 투입

2 대상자를 늘렸습니다
조선업 외국인 용접공 경력증명서 생략
용접 숙련도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게요

3 체류기간을 늘렸습니다
조선소 단순노무 외국인 연간 400명까지 국내 장기취업이 가능하도록 허용

4 조선업에 취업한 유학생의 혜택을 늘렸습니다
한글 패치 완료하고, 한국문화 적응 완료한 유학생이 조선업에 취업하면
장기취업 가능한 기능인력 비자 전환

그 결과
기사1 노 저을 사람 없던 조선 외국인 컴백, 일단 숨통
기사2 원하청 상생 부처간 공조 통했다 외국 인력까지 늘며 조선업 반전
기사3 조선업 구인난 구멍 메운 외국 인력 복잡한 비자 쿼터제 수술해 물꼬 텄다

(배가 출항하는 자료화면)
대한민국 조선업은 오늘도 순항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