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뷰]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SEAJust) 총회! 국가 간 공조·협력으로 초국가범죄 뿌리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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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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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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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5
- youtube ID
- Bo6odLjBJqQ
- 담당부서
- 대변인실
- 담당자
- 대변인실
마약밀수, 보이스피싱 등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아·태 15개국이 함께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SEAJust)!
SEAJust 총회가 4월 26일, 서울에서 열렸는데요.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 뿐 아니라 게스트 국가,
유럽연합 형사사법협력 네트워크(Eurojust)
유럽사법 네트워크(EJN)
중앙아시아 사법협력 네트워크(CASC) 까지 함께 하여
국제공고 네트워크를 더 견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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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영상 시작)
(SEAJust 총회 단체사진에 한동훈 법무부장관 부각되며 인사말 소리가 들린다)
씨저스트 총회에 참석해 주신 각국의 대표 여러분 그리고 동료 여러분 이렇게 서울에서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게 생각합니다
(궁금해하는 아이 표정의 이미지)
씨저스트?
(동그란 세계지도 위에 균형저울 이미지, 테두리에는 씨저스트 이니셜이 적혀있는 로고와 함께 설명 자막 발생)
SEAJust
south east asia justice network
아시아 태평양 15개국 공조 중앙기관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
(법무부장관 인사말 이어서)
지난 1월 한국과 함께 씨저스트에 가입한 루마니아 대표단
(객석을 둘러보며 누군가를 찾는 장관)
where is he?
(조지 세르반 루마니아 법무부차관과 웃으면 대화하는 화면)
지난 3월 세계법무부장관 회의에 함께한 조지 세르반 루마니아 법무부차관
(행사장에서 반갑게 인사 나누는 두 사람)
한국에서 다시 만나 너무 반가운 두 사람
(법무부장관 인사말 이어서)
조지 세르반 루마니아 법무부 차관님과 함께 여기서 같이 보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 씨저스트 가입이 결정된 인도네시아 대표단의 까효 무자르 국장님께도 특별히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궁금해하는 아이 표정의 이미지)
잠깐 씨저스트 가입국은 모두 몇 개국?
(검은 화면에 가입 국가명 자막 발생)
대한민국, 브루나이, 라오스, 말레이시아, 몰디브, 캄보디아, 필리핀, 루마니아,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호주, 미얀마, 인도네시아
총 15개국
(법무부장관 인사말 이어서)
동료 여러분 오늘날 국가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그 부작용으로 사이버범죄, 랜섬웨어 공격 자금세탁 등의 범죄 등이 국경을 초월해서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범죄가 시만의 안전과 재산,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이런 초국가범죄의 증가 추세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마약 유통, 투약 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여 마약 청정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이 조직망을 이용하여 서울 학원가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제공하고 그 부모로부터 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언론 보도자료 헤드라인과 압수 증거물품 사진)
기사1 국내 첫 마약과 피싱이 합쳐진 중국조직 반년 전부터 계획
기사2 마약음료 6개월 전부터 준비 필로폰 1회 투약량 3.3배
기사3 경찰 학원가 마약음료 범죄집단 혐의 적용 신종범죄
기사4 필로폰과 우유가 섞인 마약음료 제조 20대 구속
기사5 강남 학원 퍼진 마약 음료
기사6 마약 피싱 범죄 국내 첫 확인 중국조직 6개월 전부터 준비
기사7 강남 학원가 범행도구로 사용된 마약음료
(법무부장관 인사말 이어서)
이게 많이 있는 사건은 아니지만 한국 사회에 굉장히 큰 충격을 주었고요
이것은 국제조직이 유통하는 마약이 일상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고
지금 당장 마약 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마지막 경고를 우리 사회에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많은 국민들이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해서든 마약을 근절하는 모범을 국제 사회에 보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응급처치에도 골든아워가 있듯이 지금이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마약범죄와 같은 초국가범죄로부터 지켜야 할 골든아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약 밀수, 보이스피싱 등 국제적 범죄조직을 와해시키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기 위해서는 우리 여기에 다 같이 모인 국가 간의 공조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고 우리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마약범죄를 초국가적으로 대응해서 뿌리 뽑자는 것에 대해서 반대할 사람이 도대체 누가 있겠습니까
다같이 최선을 다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인도네시아의 가입으로 명실공히 아세안 10개 회원국 모두가 씨저스트에 가입하게 되었고
여기에 아시아, 유럽, 미주 각 대륙의 주요 국가들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씨저스트가 글로벌 범죄대응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동료 여러분 우리가 함께 대응해야 할 범죄는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국제공조 메커니즘도 이에 대응하여 진화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씨저스트 행사장 내 참석자, 통역사, 영상제작팀 모습 보이며 자막 발생)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스(씨저스트), 유럽연합 형사사법협력 네트워크(유로저스트), 유럽사법 네트워크(EJN), 중앙아시아 사법협력 네트워크(CASE) 등이 함께 한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씨저스트) 총회
(참석자 단체로 단상에 올라 사진촬영 한다)
더 강화된 국제공조 네트워크
초국가범죄가 발붙일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필로그 영상 시작)
(각 국가의 참석자와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며 웃는 법무부장관)
총회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고이케 타다히로 일본 법무성 대신관방국제과 검사와 손 맞잡고 인사 나누는 법무부장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고이케 타다히로 검사
장관 / 내가 좌천 당했을 때 그 즈은에 일본으로 가셨잖아요?
검사 / 맞아요 그때 드렸던 작별선물 잘 있죠?
장관 / 너무 잘있죠
(집무실에서 전화하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뒤로 작은 피규어가 보인다)
집무실에 잘 있죠
(화면속 피규어가 확대되며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 긴 검을 든 조로의 모습이 선명해진다)
(영상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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