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3.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5.25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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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 미국

CDC, 50세 이상 전국민 2차 부스터샷 접종권고 격상(NYT, 5.21.)

    - 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50세 이상 모든 성인 대상으로 1차 부스터샷 접종 최소 4개월 후부터 2차 부스터샷(4차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519일 신규지침을 통해 발표하였으며, 이는 CDC가 기존 지침에서 해당 연령층 대상 ‘4차 접종가능선택권을 부여한데서 더 나아가 접종권고단계로 격상한 것으로서, 최근 1달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지속과 고령층 입원율 급증에 따른 조치라고 CDC는 설명함

미국 전역 일 평균 신규확진자 2월 이래 최초 10만명 집계(NYT, 5.22.)

    - 뉴욕타임스(NYT) 데이터에 따르면, 522일 기준 미국 전역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08,065명으로 집계되어 지난 2월 이래 최초로 1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최근 2주 동안 53% 상승하였으며, 일일 신규 입원 환자수는 24,853명으로 최근 2주 동안 30% 이상 증가함

    - 미국 전역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동북부 코네티컷주와 델라웨어주는 최근 14일 동안 신규확진자가 각각 130%, 110% 급증하였으며,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는 최근 7일 주민 10만명당 확진자가 각각 131, 110명으로 미국 내 최다치를 기록함

네바다주, 주전역 코로나19 비상사태 공식 종료 발표(AP, 5.21.)

    - 미 네바다주는 주전역에 발령한 팬데믹 비상사태선언을 520일부로 공식 종료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네바다주는 마스크 착용, 영업시간 제한 등의 팬데믹 조치를 이미 해제한 상황으로 비상사태 종료 후 관내 공중보건, 재정경제 회복에 더 중점을 둘 예정으로 팬데믹이 종식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지속 주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CDC, 5.22.)

코로나19 백신 총 배포 분량

741,676,155 도즈

백신 총 접종(투여) 분량

584,279,990 도즈

백신 제품별 접종(투여) 분량

화이자(Pfizer-BioNTech) 333,563,764 도즈

모더나(Moderna) 220,380,327 도즈

존슨앤존슨(J&J/Janssen) 18,764,904 도즈

백신 접종 완료자

220,914,142

백신 제품별 접종 완료자 수

화이자 2회분 접종 완료 126,923,199

모더나 2회분 접종 완료 76,837,883

존슨앤존슨 1회 단일접종 완료 16,992,137

미국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이하 1차 접종률/ 부스터샷 접종률)

66.5% (77.8% / 46.5%)

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0.7% (82.6% / 해당없음)

12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5% (87.4% / 48.3%)

18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6.5% (89.2% / 50.1%)

6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90.9% (95% / 69.4%)

(5.22. 오전 6EDT기준, CDC 데이터)

󰏚 중국

전문가는 "코로나19 단기간 내 종식 어려워"(Sina, 5.23.)

    - 중국 국가전염병의학센터의 장원홍(Zhang Wenhong)* 센터장은 5.22.()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 중화예방의학회 발표를 통해 최근 잇따라 출현한 여러 새 오미크론 변이의 면역 회피력이 높은 점 등 단기간 내 코로나19 종식이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의료 취약계층 관리 및 중증 사망률 감소를 위한 장기화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힘

      * 중국의 '사스 영웅'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와 함께 중국의 감염병 양대 권위자로 꼽힘

대입 수능생은 시험 14일 전까지 시험장 소재지 도착해야(CCTV, 5.22.)

    - 중국 교육부는 5.2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7.()~8.()* 중국 전역에서 치러지는 대입수능시험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 14일 전까지 시험장 소재지에 도착해 현지 방역규정에 따른 '건강관리'(1일 단위 체온 보고, 불필요 외출 자제 등)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힘

       ※ 중국의 대입수능시험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의 호적(戶籍) 소재지에서만 응시 가능

        * 최근 도시 봉쇄한 상하이 시는 한 달(7.7.9.) 연기

󰏚 일본

외무대신, ‘북한 코로나19 사태 좌시하지 말아야(Kyodo News, 5.22.)

     -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대신은 현재 일본이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 않음에도 현재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방치한다면 새로운 변이의 등장 및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북한 측에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 홍콩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유입 확인 경구(SCMP, 5. 22.)

     -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한 여성 및 그 두 자녀에게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BA.2.12.1의 확진이 홍콩 최초로 보고됨. 또한 이들이 격리되어 있던 호텔이 홍콩의 유명 유흥지역인 란콰이펑(Lan Kwai Fong)위치해 있고, 해당 지역의 유흥업소 야간 운영이 지난주 재개되어 지역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마카오

포르투갈 국민 입경 금주부터 허용(Macau News, 5. 21.)

     - 마카오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간 홍콩, 중국을 제외한 외국 여행 경험이 없는 포르투갈 국민에 대한 마카오 입경을 5.27()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함. 다른 유럽 지역 국민은 해당 사항이 없으며, 이는 마카오와 포르투갈 양국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한 결정임

        ※ 마카오는 1887년부터 1999년까지 112년 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음

󰏚 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4천명대...사망 80 (WAM, 5.22.)

     - 러시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710증가해 총 18293,450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가 80명을 기록해 총 378,350명을 유지하고 있음

󰏚 싱가포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사망자 현황(ANI News, 5.23.)

    - 5.22.()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2,827, 사망자 수는 1명을 기록하여 누적 확진자는 1,269,635, 총 사망자는 1,375명으로 증가

󰏚 스페인

백신미접종 비EU국민 입국 허용(Schengenvisainfo, 5.22.)

      - 스페인 정부는 현지시간 5.21.()부터 백신미접종 비EU국민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음성결과지 또는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 증명서 등 제시 시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함

       ※ 스페인은 그동안 백신미접종 비EU국민의 입국을 금지함

󰏚 네팔

몬순 기간 대비 위한 보건인력 부족 경고(Kathmandu Post, 5. 22.)

      - 6~9월 네팔의 우기에 해당하는 몬순 기간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수인성 질병의 중복 유행이 예상되는 반면, 보건 인력의 충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보건당국이 우려를 표명함.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등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산간 지역에서는 인터넷 사용도 쉽지 않아 사실상 대안은 전무한 상태임

󰏚 방글라데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29...사망 0 (DGHS-dashboard, 5.22.)

     - 방글라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29명 증가해 총 1953,233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가 0명을 기록해 총 29,128명을 유지하고 있음

󰏚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미크론 하위 변종 대응 시골 지역 보건 인력 파견(Africa News, 5. 22.)

     - 현재 남아공 국내에서는 2종의 오미크론 하위 변종 바이러스 확진이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 인력을 지방으로 파견하여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음. 특히 지방에서는 문맹자를 위해 안내서가 아닌 확성기를 통한 방문 안내 방식으로 접종 참여를 독려함

󰏚 오만

모든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 조치 해제(Reuters, 5. 22.)

      - 5.22() 오만 정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행했던 모든 조치를 자정을 기점으로 해제한다고 언론매체를 통해 공표함. , 최고법원은 발열 증세가 있는 사람의 자택 격리와 마스크 착용, 3차 부스터샷 접종은 여전히 필요한 권고 사항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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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코로나19 종식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 (Stars and Stripes, 5.22)

      - WHO3월 말까지 관측되었던 지속적인 확진자 수 감소세가 멈추고, 코로나19 검사량 자체가 급감하였고,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긴 국가가 57개국에 불과한 상황에서 70개 국가에서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현 상태에서 코로나19 종식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힘

      ※ 아직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사람은 10억 명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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