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9.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1.19
조회수
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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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팬데믹 이래 미국 전체 국민의 20% 이상 코로나19 감염(CNN, 1.19.)

    - 존스홉킨스대학(JHU) 통계에 따르면, 팬데믹 시작 이래 현재까지 미국 전역에서 총 누적 66,356,33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되어 전체 미 국민의 20%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전역 최근 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777,453명임

    - 비벡 머시 연방 의무총감은 일부 지역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현황을 진단함

CDC, 이스라엘·호주 등 22개국에 4단계 여행경보 발령(Reuters, 1.19.)

    - 118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규확진자 급증을 이유로 이스라엘, 호주, 이집트, 알바니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포함 22개 국가·지역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최고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여행경보를 상향하여 자국민 대상 해당 국가·지역 여행금지를 권고함

    - CDC는 현재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101개 국가·지역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최고수위 4단계 매우 높음으로 분류하고 있음

캔자스주,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추적 프로그램 중단 발표(AP, 1.18.)

     - 118일 미 캔자스주 보건당국은 관내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추적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로 중단할 방침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함

    - 캔자스주는 확진자 증가와 일반 대중의 접촉자 추적 프로그램 참여가 저조하여 프로그램 운용의 실효성이 없어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보건당국이 현행 접촉자 추적 프로그램을 축소·운영 중이라고 설명함

   - 아울러, 팬데믹 3년차에 진입하면서 의료체계에 가중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향후 코로나19를 풍토병(endemic disease)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으로, 지난주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7,887명이 발생하였다고 부연

󰏚 영국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438(Sky News, 1.18.)

    - 영국에서 1.18.()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는 438명으로, 해당 기록은 작년 2.24. 사망자 최고기록인 442명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됨

       ※ 1.18.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4,432, 부스터샷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63.6%

󰏚 프랑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46만 명 넘어(Le Parisien, 1.18.)

     - 프랑스 당국은 1.18.()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64,769명으로 최다기록을 갱신했으며, 입원환자는 총 26,526명이고 이 중 3,881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힘

󰏚 러시아

사업장 재택 근무 비율 30%로 유지(AP, 1.18.)

    -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모스크바 내 사업장에 대하여 재택근무 비율을 현행 30%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기간 14일에서 7일로 단축(AP, 1.18.)

     - 타티아나 골리코바 러시아 부총리는 1.18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의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힘

󰏚 카자흐스탄

해외 입국자 및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기간 단축(Kazinform, 1.18.)

     -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차주부터 해외에서 입국한 자 및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현행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할 예정임. 또한 격리 7일 차에 2차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며, 그 결과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곧바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음

󰏚 터키

희망자에게 5차 백신 접종 제공 시작(Daily Sabah, 1.18.)

     - 터키 보건부는 1.21()부터 원하는 사람에게는 백신 5차 접종을 가능하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함. 4차 접종을 맞은 후 3개월이 경과한 사람만 가능하며, 백신은 중국산 시노벡과 화이자, 그리고 터키 자체 개발 백신인 투르코박(Turkovac) 중에 선택할 수 있음

󰏚 나미비아

백신접종 완료 국제화물 운송기사 PCR 검사 면제(The Namibian, 1.18.)

     - 나미비아 보건부는 1.18() 39차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고 자국 육로 국경을 통과하는 국제 화물 운송기사에게는 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함. 나미비아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과 잠비아로 이동하는 국제 화물 트럭이 보편적인 화물 운송 수단임

󰏚 방글라데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8천명대...사망 10(BDNEWS24, 1.18.)

     - 방글라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8,407명 증가해 총 1632794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늘어 총 28164명으로 나타남

󰏚 인도네시아

모든 외국인에 입국 금지 해제(Bloomberg, 1.18.)

       -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회복하고 올해 예정된 모터사이클 그랑프리(MotoGP), G20 정상회담 등 주요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를 해제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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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PCR '취합 검사법' 검체 혼합 단위 최대 20명으로 확대(Global Times, 1.19.)

     - 국 보건당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8.()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코로나19 진단 속도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향후 PCR '취합 검사법'*검체 혼합 단위를 최대 기존 10명에서 20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 러 명의 검체를 섞어 검사 진행 후 양성이 나오면 개별검사를 진행하는 검사법

󰏚 홍콩

코로나19 감염 위험 햄스터 2천 마리 살처분(SCMP, 1.18.)

     - 동물-사람 간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제시됨에 따라, 홍콩 정부는 1.18() 소형동물을 취급하는 상점 34개의 영업을 즉시 중단하고 방문했던 손님 150여명에게 자가격리 명령을 내렸으며, 소형 동물의 수입을 잠정 중단함. 또한 12.22() 이후 수입된 햄스터 2천여 마리를 살처분할 것을 요청하면서 동물보호단체들이 대거 반발함

󰏚 일본

신규확진자 3만 명 돌파하며 역대 최다치 기록(Kyodo News, 1.18.)

      - 일본 전역의 신규확진자 수가 1.18.() 작년 8월 이후 역대 최다치인 32,197명을 기록. 일본 정부는 현재 3개 지역에 적용 중인 준긴급사태를 다수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 일본의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올해 연초 500여 명 수준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아랍 에미리트

백신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해야 입국 가능(Khaleej Times, 1.18.)

    - 1.24()부터 아랍 에미리트에 입국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백신 3차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14일이 경과해야 함. 접종한 백신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며, 입국하면서 발급한 백신패스(Green Card)는 접종 후 6개월까지 유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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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코로나19 종식 논의는 시기상조(Euronews, 1.18.)


      - WHO는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이고, 이로 인해 각국 의료 체계에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팬데믹 종료를 논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시기상조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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