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0. 코로나19 해외소식

작성일
2022.01.11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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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국가 (방역강화대상국가 및 추이감시국가)

󰏚 미국

오미크론 확산으로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 재운영 주 증가(NYT, 1.9.)

    - 뉴욕타임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하루 평균 신규확진자가 650,000명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약국, 소규모 진료소 등 의료체계에 가중되는 부담 완화를 위해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를 재운영하는 주정부가 증가하고 있음

    - 지난주 매사추세츠주, 일리노이주 등이 부스터샷 접종 수요 증가에 따라 대규모 백신접종소 재운영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오리건주는 접종소 10곳을 운영하여 하루 최대 3만 도즈를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힘

뉴욕주, 주 전역 의료진 대상 부스터샷 접종 의무화 발표(NYT, 1.9.)

   - 17일 캐시 호철 뉴욕주지사는 의료진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인한 관내 의료 인력난 완화를 위해 주 전역 의료진 대상으로 각각 접종 자격 대상 2주 이내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할 것을 의무화하며, 유효한 의료적 백신접종 면제승인을 받은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발표함

    - 뉴욕주 일 평균 신규확진자는 7만 명으로 미접종 입원환자가 급증함

유타주 솔트레이크, 오미크론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NYT, 1.9.)

    -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카운티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확산으로 인해 17일 행정명령을 발령하여 관내 주민 대상으로 27일까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실내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하였으며, 관내 일일 신규확진자는 2,343명으로 2주 전 대비 518% 급증함

금융 기업 씨티그룹,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직원 해고 방침(NYT, 1.9.)

    - 미국 금융 기업 씨티그룹(Citigroup)은 월스트리트 주요 금융 회사 가운데 최초로 백신 미접종 직원에 대해 이달 말 해고 조치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씨티그룹은 작년 10월에 고용유지 조건으로 미국 내 근무 전체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의무화한 바 있음

     - 씨티그룹은 백신접종 증명서 제출 완료 기한인 114일까지 백신접종 의무화 명령을 준수하지 않는 직원의 경우 115일 무급휴가 처리되어 이달 말 고용계약이 종료될 방침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의료, 종교, 법적 백신접종 면제 신청이 허용되며 현재까지 65,000여 씨티그룹 미국 전체 직원의 90% 이상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남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CDC, 1.9.)

코로나19 백신 총 배포 분량

639,673,115 도즈

백신 총 접종(투여) 분량

519,335,422 도즈

백신 제품별 접종(투여) 분량

화이자(Pfizer-BioNTech) 303,096,481 도즈

모더나(Moderna) 197,880,486 도즈

존슨앤존슨(J&J/Janssen) 17,813,479 도즈

백신 접종 완료자

207,662,071

백신 제품별 접종 완료자 수

화이자 2회분 접종 완료 117,357,785

모더나 2회분 접종 완료 73,722,356

존슨앤존슨 1회 단일접종 완료 16,434,623

미국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이하 1차 접종률/ 부스터샷 접종률)

62.5% (74.3% / 36.3%)

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66.5% (79% / 해당없음)

12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1.5% (84.4% / 해당없음)

18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73.2% (86.4% / 51.2%)

65세 이상 인구 백신접종 완료율

87.8% (95% / 60.4%)

(1.9. 오전 6EST기준, CDC 데이터)

󰏚 러시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15,316, 사망자 763(Tass 01. 09.)

    - 러시아 보건 당국은 1.9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6,246, 사망자 수는 763명으로 9.13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힘

󰏚 우즈베키스탄

우즈벡 발급 백신증명서 영국에서도 승인(Kun.Uz, 1. 9.)

    - 1.10()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발급된 백신 접종 증명서는 별다른 절차 없이 영국 국내에서도 사용 가능함. , 우즈베키스탄이 자체 개발한 백신 ZF-UZ-VAC2001은 이번 승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입국 희망자는 입국 14일 전까지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함

󰏚 키르기스 공화국

카자흐스탄과의 국경 유의관리체제 도입(24KG, 1. 9.)

     - 키르기스 공화국 안전보장이사회는 카자흐스탄의 소요 사태에 대응하여 1.7() 일반인의 국경 통행을 일시 중단했으며, 1.9()부터 유의관리체제를 돌입하여 지정된 일부 국경포인트에서 화물운전자 등 허가 받은 사람만이 이동 가능하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 국민의 자유로운 귀국은 언제고 가능하며, 현재 카자흐스탄은 국내 인터넷과 일부 통신이 두절된 상태임

󰏚 영국

누적 사망자 15만 명 넘어(Sky News, 1.9.)

    - 영국 당국은 현지시간 1.8.()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가 313명 추가되어 총 누적 사망자 수가 150,057명이 되었다고 밝 힘

      ※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5만 명이 넘은 나라: 미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멕시코, 페루, 영국

󰏚 파키스탄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명대...사망 3 (covid.gov.pk, 1.10.)

      - 파키스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649 증가해 총 1305707명으로 집계됨. 같은 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28972명으로 나타남

󰏚 프랑스

백신패스 반대 시위 열려(France24, 1.8.)

      -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주 코로나19 백신패스 강화로 미접종자들에게 열받게 하겠다고 선언한지 수일 만에 현지시간 1.8.() 프랑스 전역에서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벌였음

      - 백신패스 반대 시위대는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을 맞받아치며 우리가 열받게 해줄게(We’ll piss you off)”라고 외치기도 함

󰏚 미얀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사망자 현황(The Star, 1.9.)

      - 지난 토요일 저녁 기준 이전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124, 사망자 2명이 발생하여 미얀마의 누적 확진자는 531,925, 총 사망자는 19,29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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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국가

󰏚 중국

베이징 인근 톈진서 오미크론 첫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Sina, 1.10.)

     - 수도 베이징 인근 톈진 시()에서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중국 내 첫 지역감염 사례*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 당국은 관내 전수검사 시행 및 불요불급한 관외 이동을 제한함

     * 해당 환자는 최근 톈진 시 관내를 벗어난 적이 없음

󰏚 일본

베이징 올림픽 참가 선수에 추가 접종 검토(Kyodo News, 1.8.)

      -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일본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예정인 선수 및 관계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 중

󰏚 모로코

최근 발생 확진자 중 70%가 오미크론 변이(Morocco World News, 1. 9.)

     - 칼리드 아이트 탈레브(Khalid Ait Taleb) 모로코 보건부 장관은 TV 인터뷰에서 지난 1.6() 기준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70%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이며,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확신이 훨씬 빠르다고 강조함. 지난 10-11월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 대비 150% 확산에 그쳤으나, 1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6,000% 이상 확진자가 증가함

󰏚 이란

국가 안보위반 혐의 작가 옥중 코로나19로 사망(Al Jazeera, 1. 9.)

     -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감 중이던 이란의 작가이자 영화제작자 박타시 압틴(Baktash Abtin, 48)이 지난 12.25() 코로나19로 병원 구류 중 사망했음이 확인됨. 고인은 2021PEN America자유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인권단체는 이란 정부가 적절한 치료나 중증 환자 일시 석방을 고의로 연기했다고 비난함

󰏚 네팔

코로나19 관련 방역규제 다시 가동 시작(Kathmandu Post, 1. 9.)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지난 주부터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베팔 정부는 일시 중단했던 방역 규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가동하기로 결정함. 1.9()부터 1.29()까지 3주 동안 25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이벤트는 금지되며, ·중등학교의 등교가 중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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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기구

󰏚 WHO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노년층에게는 클 수 있어(Vanguard, 1.9.)

     - WHO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증상이 일반적으로 크지는 않으나, 노년층에게는 명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가 130개국에서 보고되었다고 밝혔고, 낮은 백신 접종률*에 대해서 우려함


      * 현재까지 36개국의 전체 인구 백신 접종률이 10% 미만이며, 전 세계 인구의 80%가 미접종자인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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