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개인위생 인식 고취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1. 3. 16.(화)부터 4. 9.(금)까지 약 4주 동안
‘코로나19, 우리 함께 극복해요.’를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서울청 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및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였고, 신청자들에게 그림 키트와 작품 활용 동의서, 회신봉투를 각 가정으로 보내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총 78점의 그림이 출품되었고 그중 주제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등 블라인드 종합평가를 거쳐 1차 심사에서 20건을 선별한 후 심사위원이 채점한 기준표에 따라 순위 결정하여 입상 작품 7건을 결정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많이 갑갑했는데 그림을 그리며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꼈다, 방역 최전선에 계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고, 모두가 1등이라는 대상 수상자의 소감처럼 서로를 격려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