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설 맞이
아프간 특별기여자 미성년 자녀들에게 문구류 지원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과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서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임시시설에서 퇴소하여 지역 사회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과 그 가족을 응원하기 위하여 ‘22. 1. 28.(금) 인천거주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정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작년 여름부터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가 후원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총160만원 가량)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 미성년 자녀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기 위하여 문구류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총 78가구(총 388명) 중 16가구(총 66명)가 재정착을 위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미성년 자녀들은 약 37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안규석 서울출입국외국인청장은“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처음으로 설 명절을 보낼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하였으며,
서울청 사회통합협의회 서정복 회장은 “서울청과 뜻깊은 행사를 같이 하게 되어 기쁘고, 이들이 대한민국에서 당당하게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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