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4.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강종대)는 어려운 환경에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2명과 한국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건우의 이병석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범 외국인 유학생 2명과 한국인 대학생 한 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사회통합협의회 강종대 회장은 유학생활 자체도 힘든데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는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하여 법률‧의료‧교육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사회통합협의회를 2016년 3월 출범하였고, 그동안 유학생 장학금 후원, 결혼이민자 고향나들이 방문 지원,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한 작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269만원) 전달 및 6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결혼이민자 가정 후원(200만원), 8월 모범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후원을 한 바 있습니다.
당일 행사는 전 참가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장 소독 및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