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국인 출입국 사무소 목포 출장소 김영민 주무관님을 칭찬 합니다!!!

작성자
최동환
작성일
2024.10.22
조회수
140
몇 일 전 와이프 의 비자 발급을 위해 목포 출입국 사무소를 방문 하였습니다.

저는 한국인 이지만 약간 외국 스럽게 생겨 와이프 문제로 출입국 사무소에 갈 일이 있어 방문을 하게 되면 죄 짓고 경찰서에 간 것처럼

주눅이 들곤 했습니다.

직장 때문에 현재 수원 근처에서 지내고 있는데 여기 수원 출입국 사무소는 80년대 행정을 보듯 외국인을 하대하는

고자세적 행태를 자주 보았으며 민원을 신청 하러 가는것이 아니라 부탁하러 가는듯한 느낌으로 민원 창구에 갔습니다.

주소지 관할로 꼭 가서 처리할 일이 있었는데 수원에서 새벽에 출발..4시간 가량을 달려 목포 사무소에 도착 했습니다.

항상 여느 때와 같이 주눅이 들어 민원실로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를 하였고 2번창구 김영민 주무관님께 민원을 처리 받게 되었습니다.

먼 길을 왔기에 혹시나 잘 못되면 또 와야 했기에 긴장 또 긴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 하였습니다.

김영민 주무관님께서 상냥히 맞아주시며 서류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주셨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정말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 해 주셨습니다.

약 20분간 비자 관련 업무를 마치고 기분 좋게 바로 수원으로 올라 왔습니다.

약 한 달 정도의 처리 기간을 안내 받았는데 일주일도 되지 않아 김영민 주무관 님으로부터 처리가 완료 되었다는 문자를 수신 하였습니다.

체류를 증빙 할수 있는 관련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서 다시 목포 사무소로 가야 하는지 궁금 하여 전화를 드렸는데 민원인을 기억 하시고 자세히..아니 상세하고 또 상세하게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혹시 저희가 잘못 알아 들었을까 걱정하시며 다시 전화 까지 주셔서 다시금 확인 시켜 주었습니다.

김영민 주무관님의 이런 서비스 정신은 전자제품 AS를 받을 때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 하고 넘어 갔는데 공무원에게 이런 서비스를 받으니 너무 도 감동을 먹고 저희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마냥 우쭐해 졌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은 단지 한 공무원을 칭찬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저 또한 한 사람의 기분 좋은 서비스가 상대에게 얼마나 큰 기쁨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지를 다시금 생각 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제 자신부터 바꿔야 겠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관공서에 민원을 처리 하러 가면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든 해 줄려는 사람과 그 반대 인 사람 입니다.

해 줄려고 노력 하는 사람은 항상 밝습니다.

반대로 안 해 준다기 보다 민원 업무를 보러 간 자체가 죄송 스러울 정도로 짜증 섞인 응대를 하는 공무원은 눈썹 자체가 올라 가 있습니다.

민원을 응대 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인격을 더 쌓아 이번에 제가 경험한 것처럼 서로가 기분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영민 주무관님 처럼 멋진 자산을 직원으로 두고 계신 광주 출입국 사무소 목포 출장소는 정말 최고의 기관임이 틀림 없습니다!!

다시 한번 지면을 빌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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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중국어 고객 서비스 평가 2024-10-18 11:0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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