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70대 촌로입니다.
2022년 7월27일과 7월29일에 국제 결혼한 가족의 외국인등록신청을 하기 위하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이제까지 공무원 중 가장 불친절한 부서가 법무부 산하 공무원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기에,
방문전부터 내심 걱정과 불안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자상하고 친절한 뜻밖의 응대에 신속히 일을 마칠 수 있었고,
기쁜 마음에 며칠 전 다른 공기업체 민원 창구의 불쾌한 응대에 상처 받았던 응어리마저 사라졌습니다.
칭찬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냥 고맙고 제 얼굴엔 미소가 떠오릅니다.
- 7월27일 여러가지 문의에 친절한 설명과 처리 방법을 알려주신 팀장님과 4번 창구 직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 7월29일 외국인등록신청을 처리해준 7번 창구 직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자상한 설명과 함께 일을 도와주셨습니다.
그 분들을 생각하면, 이런 분들이 있기에 살기 좋은 사회, 살만한 나라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하게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소장님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