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출입국을 떠나 이제 민간인 신분으로 업무상 수도권 출입국 사무소 등을 방문하면서 직원부족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도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많이 봅니다. 특히 , 남부출입국은 늘 많은 민원인들로 혼잡합니다. 저는 이화 실장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피곤할 수도 있는데 , 늘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어떤 때는 창구에서 접수를 하기도 하고 , 또 어느날은 민원실을 돌아다니면서 친절하게 민원인들의 요구사항 안내를 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창구 직원을 대신해서 서류를 보충 안내를 해 주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는 민원실 데스크에 놓인 미국 여권을 습득해서 찾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주위를 흐믓하게 하였습니다. 예전 부터 생각을 했지만, 민원업무 상담 제도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외국인들은 출입국업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민원실장은 민원실에서 민원안내 상담만을 전담하면 좋겠습니다. 차선으로 출입국 업무를 잘 알고 있는 퇴직 공무원을 선발해서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서 민원안내 제도를 한다고 해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도가 민원인들로 혼잡한 전국 출입국 사무소에 확대 되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법무부 출입국의 발전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