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업무로 인해서 남부출입국에 방문하여, 업무처리를 하였습니다.

행정관님을 오늘 처음 뵙고, 칭찬드리는 건 아닙니다.

바쁜 출입국 업무로 인해서 일이 늘 밀려있고, 힘드실텐데 행정관님의 인자하시고 환한 미소가 남부출입국 사무소를 환하게 만들었었습니다.

매일 매일 뵐 때 마다 친절하시고, 상냥하신 인품에 마음으로 감사를 표시했었는데

오늘은 제가 마음으로만 감사를 표시하기에 감동을 받아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새내기 행정사로 이제 막 업무를 시작해서 많이 서투른데요, 12시 직전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하기도 했지만

행정관님께서 배테랑 행정사님께선 이렇게 서류 순서를 준비하신다고 알려주시면서 조언해주셨습니다.

사실 그 시간이 오전에 바빴기에 빨리 후다닥 서류 보시고, 다른 밀린 업무 하실 수도 있는 시간인데

저에게 이렇게 할애해주시고, 제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니, 오히려 서로 업무하기 편한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눈물날뻔했습니다.

원래 일은 눈치껏 배우는거라고, 새내기 행정사는 작은 일 하나도 눈치껏 배워야 하거든요.

이렇게 잘 알려주셔서, 앞으로는 더 자신감 갖고!!! 일을 하겠습니다.

행정관님!!! 따뜻한 미소, 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정관님 덕분에 오늘 하루가 매우 행복한 1명이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